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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까지 틱장애의 원인은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으며, 다음과 같은 원인들이 추정되고 있습니다.
  1. 심담허겁(心膽虛怯)
    심장과 담(쓸개)은 정서와 관련된 오장육부(五臟六腑)입니다. 소심(小心)하다, 담대(膽大)하다, 담력(膽力)시험 등 심장이나 담(쓸개)과 관련된 말들도 흔히 사용됩니다. 심담허겁은 심장과 쓸개가 허약하여 겁이 많다는 뜻이며, 틱장애의 주된 원인입니다.
    심담허겁이 틱장애의 주요 원인인 경우, 겁이 많거나 혼자 있는 것을 무서워하거나 분리불안이 있기도 하며, 불을 끄면 무서움을 느껴 혼자 못자는 경우도 많습니다. 잘 울거나 손톱을 물어뜯기도 하며, 감기에 걸리면 편도가 잘 붓거나 열이 자주 나기도 하며, 때로는 발목이 아프다고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2. 간기울결(肝氣鬱結)
    간(肝)은 우리 몸의 장군이라 자기 뜻대로 되어야 합니다. 하지만 뜻대로 되지 않는 경우, 즉 욕구불만이 쌓이거나 스트레스로 인해 간의 기운이 잘 통하지 않게 되면 기운이 막히는데 이것을 간기울결, 즉 간의 기운이 막히고 뭉쳤다고 합니다.
    간기울결이 틱장애의 주요 원인인 경우, 화를 잘 내거나 짜증을 잘 부리고, 감정변화가 심한 경우도 많습니다.


  3. 칠정상(七情傷)
    기쁨(喜), 화냄(怒), 근심(憂), 지나친 생각(思), 슬픔(悲), 두려움(恐), 놀람(驚)의 7가지 감정이 지나쳐서 병이 온 경우를 말합니다. 쉽게 보자면 지나친 스트레스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학기 초나 시험기간 등, 단 기간에 틱장애가 심해지는 경우가 이에 속합니다.


  4. 담음(痰飮)
    담음이란 완전히 소화되지 않고 남은 노폐물을 말하며, 담음이 지나치면 기운의 흐름을 막게 됩니다. 특히, 목에 무엇인가 걸린 것 같은 느낌이 들며 ‘음음~’거리는 틱증상은 한의학용어로 ‘매핵기(梅核氣)’라고 하여 담음이 그 원인입니다.


  5. 허(虛)
    기혈이 허약한 경우 스트레스에 대한 저항력도 약해지기 마련입니다. 입이 짧고 편식을 하며 소화기능이 안 좋거나, 잔병치레가 많고 비염 등 호흡기관이 안 좋은 경우가 이에 속합니다.

위의 원인 중 어느 한가지에만 속하는 것이 아니라, 2가지 이상이 함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 한의학적 원인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보기 :

  1. 유전적인 원인
    환자 중 일란성 쌍둥이의 50%에서, 그리고 이란성 쌍둥이의 10%에서 동시에 발병합니다. 만일, 일란성 쌍둥이에서 많이 나타나는 이유가 유전이 아닌 가정환경적인 이유라면, 이란성 쌍둥이나 형제들 간에도 비슷한 비율이 나와야 할 것입니다. 하지만, 틱장애 가족 중 유전적으로 일치하는 일란성 쌍둥이에서 둘 다 나타나는 비율이 훨씬 높습니다. 그러나 틱장애를 일으키는 유전자가 있는 것인지는 아직 확실하지 않으며, 틱장애가 생기기 쉬운 어떤 경향이 유전된다고 보는 것이 더 적절할 지도 모르겠습니다.


  2. 뇌의 구조적/기능적 이상
    중추신경계 중 전두엽(전체적인 뇌 기능의 조율을 담당)과 기저핵(운동기능을 조절하는 중추이고 감각과 운동의 조화를 담당)에 병변이 있다고 보고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뇌파나 fMRI, PET 등 뇌 영상 진단의 발달에 의해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3. 뇌의 생화학적 이상
    할로페리돌이라는 약물이 틱 증상을 억제한다고 알려지면서 뇌의 신경전달물질의 이상이 틱장애의 원인이라는 학설이 제기되었습니다. 중추신경계의 신경전달물질 중 도파민(dopamine)의 활성이 틱장애와 관련된 것으로 추정되기도 합니다만 아직 확실히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4. 호르몬
    남자아이에게서 많다는 점에서 남성호르몬과 틱이 연관되었을 것이라고 생각되기도 합니다.


  5. 출산과정에서의 뇌손상, 산모의 스트레스
    소수의 환자에서는 박테리아 감염 후 일종의 면역반응의 이상이 발생해서 틱장애와 강박장애가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6. 환경적 요인
    일시적이며 가벼운 틱은 주위의 관심이나 환경적 요인에 의해 강화되어 나타나거나, 특정한 사회적 상황과 연관되어 나타나거나 사라질 수 있습니다.


  7. 신경내분비 또는 면역학적 요인
    뚜렛증후군이나 강박장애에서 세로토닌(serotonin) 수용체에 대한 자가항체가 증가되어 있었다는 보고가 있고, 또한 대뇌 알파-2-글로불린(α-2-globulin)에 대한 혈중 항체농도의 증가정도가 임상적인 증상의 심각도와 비례한다는 보고도 있습니다.


  8. 심리적 요인
    틱의 증상은 스트레스에 민감합니다. 가족이 틱의 증상을 오해하고 창피를 주거나 벌을 주어서 증상을 억압해보려고 하는 경우, 아이는 오히려 정서적으로 불안해지기 때문에 증상이 악화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악순환의 결과 틱의 증상이 심해지고 그에 따라 우울증이나 성격의 변화와 같은 결과가 초래되기도 합니다. 단, 틱장애는 심리적인 원인만으로 발생하기는 어려운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